■ 출연 : 정철진 / 경제평론가
* 아래 " />
■ 출연 : 정철진 / 경제평론가
* 아래 "/>
■ 진행 : 김영수 앵커
■ 출연 : 정철진 / 경제평론가
*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.
직원 한 명이 1880억 원의 회삿돈을 빼돌리는 일이 일어났습니다. 국내 임플란트 1위 업체라고 하죠. 오스템임플란트에서 일어난 사건입니다. 상장사에서 발생한 횡령 사건 가운데 그 금액 규모로 봤을 때 사상 최대 액수입니다.
어떻게 코스닥 23위의 기업에서 이런 일이 가능했는지 또 현재 거래가 중지된 오스템임플란트 주식은 어떻게 되는 건지 알아보겠습니다. 정철진 경제평론가 나오셨습니다. 어서 오세요. 이 오스템임플란트 광고에도 나와서 알 것 같아요. 유명 기업 중의 하나인데 이 회사에서 1880억 원의 회삿돈을 직원 1명이 빼돌린 거예요. 언제, 어떻게 빼돌린 겁니까?
[정철진]
재무부장으로 알려져 있고요, 이 모 씨입니다. 보통 회사 같은 경우에는 감사가 굉장히 세죠. 특히 코스닥 상장사 23위권 회사이기 때문에 아마 반기 감사를 철저히 받았을 겁니다. 실질적으로 올해 봐도 6월에 받은 게 있고 12월에 받은 게 있는데 12월 언저리에서 발각이 됐거든요.
그렇다면 아마 작년이 됐네요, 이제. 작년 9월, 10월, 11월. 이 상간에 아마 이 모 부장이 횡령을 본격적으로 실행하지 않았는가. 석 달 동안 보여지고 있고요. 이것이 실제로 어느 정도 추정이 가능한 것이 조금 있다 설명하겠지만 횡령한 돈을 가지고 이 사람이 또 주식을 합니다.
동진쎄미켐이라고. 그때 매매했던 게 9월 말, 10월이었거든요. 그러니까 아마 6월에 반기 감사 끝나고 8월, 9월에 계획해서 10월, 11월 정도에 행태를 벌이지 않았나 그리고 12월에 또 한번 반기감사가 나오니까 그때 발각이 된 그런 과정을 보여지고 있고요.
방법으로는 잔액증명서를 위조했다, 이런 얘기가 계속 나옵니다. 그런데 이게 웃을 수밖에 없죠. 이게 1800억이라는 돈이 인출이 된 거거든요. 그런데 어떤 일개 재무부장이 그것을 위조하고 변조하고 막아낼 수 있었다라는 것이 참 앞으로 그부분에 대해 있어서도 계속해서 논의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.
그 부분이 이해가 안 되는 부분이기는 한데 회사 자본금 자체가 2047억 원이니까 한 91% 정도를 횡령한 셈이거든요. 회사에서는 그런데 이게 10월에 앞서서 주식을 투자할 것으로 추정된다고 하셨는데 12... (중략)
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2_202201041734334260
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
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
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